-
[학교 깊이보기] 민족사관고, 수능 성적 전국 1위 '원조 자사고'
한 학기에 개설된 수업 250개 원하는 수업 골라들으며 진로 탐색 99칸 전통 한옥으로 진어진 민족교육관의 강의실. 민족교육관에서는 시조나 판소리, 다도 등 전통문화를 교육한다.
-
[핫 클립] 한강의 여름 밤이 좋은 이유 4가지
여름 밤 한강에서 놀자. 치맥 이야기가 아니다. 한강에는 의외로 놀 공간이 많다. 전망 좋은 카페에서, 분위기 좋은 벤치에서, 시원한 자전거도로에서 데이트를 하자. 많은 돈이 드는
-
[RUSSIA 포커스] 크렘린·붉은광장·볼쇼이극장 … 과거·현대 공존하는 박물관 거리
모스크바시는 몇 년째 시내 중심부에 보행자 길을 조성해 왔다. 올해 말까지 모스크바 중심부에는 88개의 보행자 구역(총 97㎞)이 생겨날 예정이다. [로리] 요즘 여행객들은 모스크
-
백화점 3사 아울렛 경쟁
[레몬트리] 얼마 전 근교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하면서, 백화점 3사의 아웃렛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진정한 쇼퍼라면 같은 아이템이라도 싸게 구입하는 능력이 필수
-
공중에 떠있는 첨단 열람실 옛 것과 새 것 어우러진 사유의 공간
1 서울대 관정도서관의 외부 모습. 옛 중앙도서관의 측면과 상층부를 기역자로 덮는 모양이다. 2 유태용 테제건축 대표. 외국에 나가면 갤러리·박물관만큼 즐겨 찾는 곳이 도서관이다
-
자동차 줄어들면 서울의 미래 모습 어떻게 달라질까
1 대상작 ‘도킹 시티’. 좁고 가파른 골목이 많은 동네에서 차를 대신할 수 있는 이동 수단 ‘아이고(사진 가운데)’를 선보였다. 2 고가도로가 철거된 아현동에 공유경제 시스템을
-
젊은 건축가들이 그렸다, 자동차 줄어든 서울
재단법인 아름지기 설계공모전에서 ‘헤리티지 투모로우’ 상을 받은 전진홍·최윤희 팀의 ‘도킹 시티’ 단면도.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 일대 자동차 도로를 폐쇄하고 지역 내 어디든 이동
-
[영국 록의 원류를 찾아서] 초기 비틀스, 5파운드 받고 ‘캐번 클럽’서 점심 공연
리버풀 시내 캐번 쿼터와 매슈 스트리트 근처에서 30년째 영업 중인 ‘더 비틀스 숍’. 입구 위에 있는 비틀스 동상은 리버풀시에서 처음 만들어진 비틀스 동상이다. [사진 조현진]
-
[나보다 우리가 먼저] 분당에 나타난다, 꽃을 든 게릴라
지난달 30일 분당 야탑역 인근 상인들과 자원봉사에 나선 시민 정원사들이 역 부근 화단을 재단장하고 있다. 행인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못하도록 빈 공간에 꽃과 풀을 촘촘히 심
-
호텔 업계, 지붕 위 전쟁
‘루프탑 마케팅’이 인기다. 서해안과 송도국제도시가 내려다보이는 홀리데이인인천송도호텔의 ‘터치스카이 루프탑 바’. [사진 각 호텔] 옥상이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다. 따가운 햇볕이
-
초고층 특화평면…상봉 스카이라인 바뀐다
[이혜진기자] 서울 동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서울 중랑구 상봉동의 스카이라인을 바꿔줄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포스코A&C가 시공을 맡은 ‘상봉 듀오트리스’가
-
유모차 불편 개선, 어린이 참여 공연 … 9개사 서비스 디자인 눈에 띄네
지난 6월 10일 서울 신도림동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2014 서비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롯데백화점이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서비스 디자인이 서비스 분야
-
[사람 속으로] 브라질 원정응원 1000여 명 '붉은 악마'
축구 국가대표팀 서포터스 ‘붉은 악마’가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을 외치는 관중. [쿠이아바 로이터=뉴스1, 상파울루 교민 윤민석씨] “
-
빛의 숲, 그 지하엔 문화허브 위용
아시아문화전당의 건물은 지하 1~4층에 자리를 잡고, 지상은 나무·잔디 등을 갖춘 옥상정원으로 꾸며진다. [사진 아시아문화개발원] ‘아시아의 문화 허브’는 지하에 둥지를 틀고, 대
-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옥외 테마파크 '주라지' 오픈
주라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테마 공간 `공룡의 땅`. 공룡 등에서 미끄럼틀을 타는 아이들 너머로 고릴라며 타조가 끄는 회전목마가 빙글빙글 돌아간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수원에 자연을 품은 대단지…SK스카이뷰 3498가구 입주
[강주희기자] "밤나무길 따라 쭉 걸으시면 돼요." 18일 오후 2시.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은 이제 막 수업을 마친 대학생들로 붐볐다. 재잘거리는 학생들을 뒤로 한 채 2번 출
-
백화점 들어서려던 건물 구청 됐다
광주 남구가 백운광장 옆에 마련한 새 청사. 19일까지 사무실 이전을 마치고 다음 달 8일 오후 2시 개청식을 한다. 백운 고가도로는 2016~2019년 사이 철거되고 대신 지하
-
‘교과교실제’ 맞춤 건물로 … 춘천여고 78년 만에 이사
춘천여고가 교동에서 동면 만천리로 이전했다. 새 학교 수업 첫날인 26일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춘천시 동면 만천양지길을 따라 가면 왼쪽 언덕 위에 산뜻한 건물이 나타난다. 새로
-
인천 송도 캠퍼스타운 17~18일 청약 접수
[권이상기자] 주인공은 항상 나중에 등장하는 법인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노른자에 매머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택 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손잡고 송도
-
동대문 버금가는 원단 상가 서문시장 2지구가 돌아왔다
17일 준공된 대구 서문시장 2지구 상가 모습.17일 대구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2지구 상가. 시장 중앙에 4층짜리 대형 건물이 나타난다. 건물 안에서는 전기 배선공사가 한창이다
-
한국의 워싱턴DC, 새벽을 열다
충남 연기군(세종시) 남면 종촌리에 잇는 밀마루 전망대(높이 42m)에서 바라본 세종시 전경. 첫마을 아파트 단지와 아치 모양의 한두리 대교(금강2교)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두
-
3호선 타면 차창 밖에 옥상정원이 …
대구시는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을 앞두고 노선 주변 미관 개선에 나선다. 3호선 통과 구간 건물의 옥상을 소공원으로 꾸미려는 것이다. 전동차가 7.2~19.4m 높이에서 운행하기 때
-
35억 자루 팔린 '국민펜' 모나미153 의미는…
사장이 누군지, 본사가 어디 있는지는 몰라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나미’란 이름은 다 안다. 사인펜·플러스펜·매직 등은 상표 이름인데 어느새 보통명사처럼 쓰인다. 그게 바로 모나
-
요리·댄스·성악 … 학생들 미래 열어주는 48개 진로반
“지난번에 나간 실험 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잖아. 이번이 올해 마지막 대회니까 지금부터 주제를 정해 준비해야 해.”(김소민 인천 신현고 교사·과학) “TV에서 봤는데요. 빵